TypeOnline Course
DateMar 12, 2019
Student Enrolled24
Price$30
Buy Now

-12경락 이름으로 술술 풀어가는 변증론의 원리체계– 제 1강 폐경락

한의학은 경험학문을 정립한 것이므로 산만하게 외워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나름의 규칙과 원리가 뚜렷하게 존재한다. 원리체계를 무시하고 그냥 넘어가면, 하염없이 외워서 임상에 써야 하고 외운것들은 실제 임상에서 빨리 도출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. 이 강의를 통해 경락을 외우지 않아도 속 시원하게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.

주요 강의내용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경혈학

경혈의 주치를 외울 때 경혈이름에 경혈 주치가 모두 숨어 있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 것이다. 예를 들어 축빈(사기가 축적된 자리: 몸의 독소제거 및 마약중독 등 금단현상에 응용), 장강(강하게 키운다. 길게 연결된 것을 강하게 한다), 곡지(반드시 팔을 구부려서 취혈해야 하는 자리로 물로써 열을 꺼주는 역할)처럼 말이다.

그렇다면 왜 수태음폐경 즉 손과 태음과 폐가 어떻게 만났는지 경락의 생성이론을 알면 그 경락의 생리와 병증이 저절로 해결된다. 특히 사암침처럼 경락변증을 뚜렷하게 해야 하는 치료법에서는 더욱 12경락의 변별을 잘 해야만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다.

폐의 생리

  1. 수태음폐경: TMJ악관절 통증이나 관절의 염발음도 폐경의 허쇠

: 태음 폐 = 적당한 습이 딱딱한 금을 감싸인 형국

2. 상하로 함께 같은 태음경이 흐르는데 하부의 태음경 즉 족태음비경에서 기운이 받쳐주지 못하면 병리 시작

  • 태음이라는 음경이 충분히 덥혀져야 올라올 수 있다.
  • 충분히 올라오지 못했다는 이 말은 기본적으로 폐의 병변은 한증이다.
  • 보중익기탕 + 맥문동, 오미자를 가해서 폐경을 보해주는 처방이 나올 수 있다.
  • 음기가 충분히 올라오지 못했다는 것은 부분적인 울열상태를 초래한다.
  • 마치 냉각수가 얼어서 올라오지 못하므로 엔진이 과열되는 상태

3. 상초의 열이 충분히 발산되지 못하므로 부분적으로 열이 폐를 건조하게 만드는 조증을 유발한다

  • 쇠 그릇 위에 뿌려진 미스트같은 것은 쉽게 증발을 해서 구갈이나 마른 기침을 동반한다.
  • 얼굴에서 금기운이 가장 잘 발현되는 관골에 붉은 기운이 나타난다. 뼈는 흰색에 딱딱한 것으로 금기운이 잘 반영되는 곳이기 때문이다
  • 열받은 쇠는 쉽게 녹이 슨다.
  • 탈모는 가을철의 낙엽이 떨어지듯이 뚝뚝 떨어져 내려오는 것이 바로 폐경락의 허약한 증상
  • 피부에 하얗게 가루가 떨어지는 현상의 피부질환도 폐경락의 허쇠. 비듬은 당연히 폐경의 허쇠로 볼 수 있다

4. 폐기허로 나타나는 증상이

  • 쇠는 냉기를 받으면 표면에 물이 맺힌다
  • 아침에 자동차 표면에 이슬이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
  • 즉 폐에 속하는 피부에 물이 맺히듯이 자한이 발생한다
  • 이렇게 자한이 발생한다는 자체가 피부가 차다는 뜻이고 피부가 차기 때문에 바람을 싫어한다. 즉 <오풍자한>인 것이다.

이처럼 12경락을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환자가 어느 경락의 병으로 왔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. 이번 강의는 이를 통해 임상에서 어떤 환자를 만나도 자신 있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재현 가능한 방법으로 진행된다.

<오세준 원장의 ‘원리경락진단’ 제 1강-샘플 동영상>

 

Leave a Reply